HISTORY TIMES
HISTORY TIMES
분석제1차 세계대전
사라예보의 총성 — 한 발의 탄환이 세계대전을 불렀다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암살에서 1400만 명의 죽음까지
1918년 특별판독일, 영국, 프랑스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 민족주의자 가브릴로 프린치프에게 암살됐다. 이 사건은 복잡하게 얽힌 동맹 체계를 통해 6주 만에 전 유럽을 전쟁으로 끌어들였다.
독일·오스트리아·오스만의 동맹국과 영국·프랑스·러시아의 연합국이 맞붙었다. 참호전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소모전이 시작됐다. 수백만 명이 몇 미터의 땅을 놓고 죽어갔다.
1918년 11월 11일 오전 11시, 종전이 선포됐다. 1400만 명이 사망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오스만, 러시아 제국이 붕괴됐다. 전쟁의 굴욕을 당한 독일에서는 20년 뒤 히틀러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