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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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글로벌 세계
코로나 팬데믹 — 글로벌화된 세계의 취약성을 드러내다
2020년, 한 도시의 바이러스가 72시간 만에 전 세계로 퍼졌다
2022년 특별판중국, 미국, 유럽연합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이 보고됐다. 2020년 1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3월에는 팬데믹을 선언했다. 전 세계 항공편이 멈추고 도시들이 봉쇄됐다.
이 팬데믹은 현대 글로벌화의 아이러니를 드러냈다. 수십억 명의 삶을 연결한 바로 그 네트워크가 바이러스의 초고속 전파 경로가 됐다. 세계 경제는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침체를 겪었다.
반면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mRNA 백신이 개발됐다. 과학 기술의 협력이 가져온 희망이었다. 팬데믹은 기후 위기, 불평등, 보건 체계의 취약성이라는 더 큰 문제들을 수면 위로 올렸다.